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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코로나19 속 페스티벌 진행에 대해 "안전에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김준호 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오나미 홍보대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호는 코로나19 속 페스티벌 진행에 대해 "관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관객분들이 올라오기도 하고, 저희가 내려가기고 하는 큐시트가 많이 있지만, 이번에는 최대한 그런 것들을 배재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안전상의 우려가 있는 코너들, 개그들은 지양할 생각이다. 웃음을 많이 드리되 안전에 유의해서 관객들과 배우들도 함께 즐거울 수 있는 개그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과 수영 요트 경기장 등에서 펼쳐진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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