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K.R.Y., 23일 '비욘드 라이브'…글로벌 팬들과 소통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K.R.Y.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생중계한다.

이에 슈퍼주니어-K.R.Y.는 3일 오후 3시 네이버 V 라이브에서 티켓 예매를 개시하고, 오는 6일 오후 3시에는 SMTOWN & STORE 사이트에서 관람권과 MD 상품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 상품도 단독 오픈할 예정이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3일 오후 3시에는 슈퍼주니어 공식 SNS 채널에 '비욘드 라이브 – 슈퍼주니어-K.R.Y. : 푸르게 빛나는 우리의 계절 더 모먼트 위드 어스(Beyond LIVE - SUPER JUNIOR-K.R.Y. : 푸르게 빛나는 우리의 계절 The moment with us)' 공식 포스터가 게재돼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동화'라는 공연 콘셉트에 걸맞게 고풍스러운 북 커버 같은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K.R.Y.는 첫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 전곡 무대를 비롯해,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한 전 세계 시청자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오프라인에서는 적용하기 힘든 다양한 3D 그래픽 등을 AR 기술로 구현해낸 무대까지 한층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비욘드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앞서 슈퍼엠, 웨이션브이, NCT 드림, NCT 127, 동방신기, 슈퍼주니어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사진 = Label SJ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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