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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작 '#살아있다'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통제 불능 세상 속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신선한 설정과 유아인, 박신혜 매력적인 배우들의 생존 케미, 예측불가 전개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은 '#살아있다'는 극장 동시 VOD 서비스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살아있다'는 기존 손익분기점이 220만 명이었으나, 안방극장에서의 압도적 인기에 힘입은 VOD 예상 매출로 기존보다 수치가 낮아져 누적 관객수 190만 명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살아있다'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까지 폭발적 흥행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7월 28일부터 오픈한 '#살아있다'의 VOD 서비스는 출시 첫날부터 대표 IPTV 채널인 KT Olleh TV와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에서 단숨에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안방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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