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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아르헨티나)가 2019-20시즌 MVP에 선정됐다.
세리에A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 2019-20시즌 리그 MVP로 디발라를 선정해 발표했다. 디발라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1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리그 9연패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9-20시즌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는 올 시즌 득점왕에 오른 임모빌레(라치오)가 선정됐다. 임모빌레는 2019-20시즌 세리에A에서 36골을 터트려 이과인이 보유하고 있던 세리에A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최고의 미드필더로는 고메즈(아탈란타)가 이름을 올렸고 데 브리(인터밀란)는 최고의 수비수에 선정됐다. 최고의 골키퍼로는 스체스니(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수상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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