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에 정규 멤버로 합류한다.
6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통영으로 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유병재는 여주 편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인턴에서 정직원이 된 유병재를 맞이하기 위해 멤버들은 다소 격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매니저와 합심해 유병재에게 ‘맛남의 광장’이 아닌 새로 시작하게 된 국내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속였다. 여행지는 부산이며 부산 출신 걸그룹 출연자가 등장한다는 말에 유병재는 폭풍 검색을 하고 후보로 추정되는 걸그룹의 안무를 연습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곧이어 ‘맛남의 광장’ 멤버들을 맞닥뜨리게 된 유병재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병재까지 합류해 완전체가 된 농벤져스 멤버들은 통영에 도착해 장어 요리로 첫 합을 맞췄다. 정직원이 된 후 첫 요리 연구에 긴장한 유병재는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허둥지둥 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구박에도 꿋꿋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또한 백종원과 닮은 꼴로 부자지간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