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 주전 유격수 하주석(26)이 679일 만에 아치를 그리는 감격을 맛봤다.
하주석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주석은 한화가 0-4로 뒤진 6회말 강윤구의 133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하주석의 시즌 1호 홈런.
하주석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무려 679일 만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하주석의 마지막 홈런은 2018년 9월 26일 대전 삼성전에서 기록한 것이었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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