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수미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게 배우자 조언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이찬원은 김수미에게 "우리가 어떤 이성을 만나면 좋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영웅이는 내가 몇 시간 같이 있었는데 눈빛이 참 슬퍼. 그래서 밝은 여자. 만나면 '오빠아~!'하는 막 밝은 여자"라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여기저기 벽에 하트도 그려놓고, 반찬 해주고, 같이 목욕하면서 놀고 이런 여자. 밝은 여자. 늘 밝은 여자. 잘 때도 웃으면서 자는 여자"라고 추가했다.
이를 들은 붐은 "여자 붐"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