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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오는 10일 새로운 MC 군단과 첫 녹화를 진행한다.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역사에 길이 남을 명곡들을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8월 개편을 맞이해 토크대기실 새 MC로 김준현과 김신영이 합류, 기존 토크대기실 MC 김태우와 첫 호흡을 맞춘다.
MC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신선한 변화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존의 '전설'이 아닌 '아티스트'로 명칭을 변경. 더 젊고 새로운 가요계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된다.
'불후의 명곡' 개편 첫 회 '아티스트'로는 90년대 대표 아티스트, 김종국이 출연.‘김종국X터보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총 12팀의 가수들이 출연해 김종국과 터보의 노래를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개편 후 첫 방송인 '김종국X터보 편'은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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