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경남(유영제약)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강경남은 6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50야드)에서 열린 2020 KPGA 투어 KPGA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단독선두다.
강경남은 통산 10승의 베테랑이다. 그러나 이 대회는 만만치 않다. KPGA에 따르면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 난도가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했다. 러프가 작년 60mm에서 올해 100mm로 자랐다. 주요 홀의 페어웨이 폭도 15~20m 정도 좁게 했다.
이런 상황서 6번홀과 11번홀을 보기로 끝낸 뒤 7~8번홀, 12~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경기 후 "지난 대회들은 모두 러프도 짧고 페어웨이도 넓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공이 러프에 빠지면 공을 빼내기 힘들 정도로 러프 길이가 길다.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세워야 할 것 같다. 해외투어에서도 활동했지만 이번 대회처럼 러프가 긴 대회는 처음인 것 같다"라고 했다.
맹동섭, 이유호가 3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 신상훈, 박재범, 고석완, 이승택, 양용은, 이성호, 김연섭, 이동하, 김영웅, 조성민, 박정민이 2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강경남.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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