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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만의 홈런’ 키움 박병호 “중심타자로 가을야구 가고 싶다” (일문일답)

시간2020-08-06 21:56:53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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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거포 박병호가 모처럼 홈런을 쏘아 올렸다. 키움의 역전승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결정적 한 방이었다.

박병호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박병호가 꾸준히 출루한 가운데 원활히 이뤄진 팀 배팅, 한현희(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더해 3-2 역전승을 따냈다. 2위 키움은 3연속 위닝시리즈 및 2연승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2볼넷을 기록하는 등 3차례 출루했다. 특히 키움이 1-2로 추격한 4회말 2사 상황에서는 귀중한 대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2-1에서 한 가운데로 향한 윌리엄 쿠에바스의 4구(직구, 구속 148km)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쏘아 올린 것. 박병호가 지난달 18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19일 만에 만든 시즌 18호 홈런이었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는 한 방이었지만, 박병호는 “솔직히 할 말이 없는 게 꾸준하지 못했다. 최근 인터뷰한 후에도 그런 시기가 있었던 터라 조심스럽긴 하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다만, 목표만큼은 분명했다. 박병호는 “지금 타순은 6번이지만 타석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가을야구’ 전까지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계속 보탬이 돼 중심타자로 ‘가을야구’에 가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오랜만에 홈런을 때렸다. 최근 타격감이 좋아진 것 같은데 어떤 변화를 줬나?

“어제 장타가 나왔고, 오늘 오랜만에 홈런도 때려서 기분은 좋다. 변화를 준 건 없다. 예전 영상을 많이 찾아보는 중이다. 이를 통해 느낌을 되찾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다. 솔직히 할 말이 없는 게 꾸준하지 못했다. 최근 인터뷰한 후에도 그런 시기가 있었던 터라 조심스럽긴 하다.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내일 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내 입으로 (타격감이)돌아왔다고 말할 수가 없다. 10경기 기준으로 잘하면 그때 다시 말씀드리겠다.”

-홈런 상황을 설명한다면?

“가운데를 중심으로 우측 라인 드라이브가 더 많이 나와야 좌측으로도 좋은 타구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내 메커니즘에 따르면 오늘은 행운이 따른 홈런이었던 게 사실이다.”

-경기 전 가장 먼저 나와 배팅훈련 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사실 방법이 없는 것 같다. 타순 변동도 배려 아닌 배려다. 조금 더 편하게 타격하라고 도와주시는데 여기서 자포자기해선 안 된다.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체력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연습하려고 한다. 예전처럼 야구를 잘하고 싶고, 타석에서 자신감을 갖기 위해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하성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내색하지 않는 게 대단하다는 말을 했는데?

“팀에 주전으로 뛰는 젊은 선수가 많다. ‘여기서 내가 기분 나쁘다고 표출하는 게 과연 도움이 될까?’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색을 안 하려고 한다. 수비, 주루를 나가면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에 더 신경 쓴다.”

-키움 타선이 강해 6번타자여도 득점권 찬스는 계속 주어지고 있다.

“6번이라고 해서 편한 타순이라는 생각은 안 든다. 똑같이 집중하려고 한다. 타순에 대해선 솔직히 잘 모르겠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판단에 더 편할 거라 생각해서 내려주신 것이고, 그 뜻을 잘 알기 때문에 그에 맞춰 뛰려고 한다. 감독님이 예전 미팅에서 ‘경기를 보자’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나도 동의한다. 팀이 이기기 위한 타순, 수비로 가는 게 먼저다.”

-더그아웃에서 바주카포를 처음 쏴본 느낌은?

“처음 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주위에 물어보기도 했다. 동료들이 항상 즐겁게 지낸다. 3연전 첫 경기에서 졌지만, 분위기는 좋았다. 나도 즐거운 분위기에 동참하려고 한다. 오랜만에 나온 홈런이다 보니 내가 놀림 대상이 되긴 한다. 그래도 젊은 선수들이 다가와 줘서 고맙다.”

-슬럼프에 빠진 기간에도 후배들이 잘해줘서 키움은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가을야구’에 가면 동기부여가 될 것 같은데?

“지금 타순은 6번이지만 타석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가을야구’ 전까지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계속 보탬이 돼 중심타자로 ‘가을야구’에 가고 싶다.”

-활약해준 후배들에게 고맙다는 생각도 들 것 같다.

“고마운 감정은 조금 지났다. 왜냐면, 후배들은 젊은데도 주축이 됐다. 야구를 너무 잘한다. 고맙다고 느낀 건 예전 감정이다. 지금은 그 안에서 내 역할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박준태는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높다. 주축은 중심타자들이지만, 이외의 선수들도 적응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싶다.”

-에디슨 러셀이 한국에 오자마자 박병호를 ‘형님’이라고 표현했다.

“시켜서 한 것 같다. 첫날 보자마자 (한국어로)‘안녕하세요. 형님’이라고 하더라. 통역에게 배운 것 아니겠나. 첫날만 그랬을 뿐 다음날부터는 한국어를 전혀 안 쓴다(웃음). 러셀이 합류한 후 대구에서 처음 식사하며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 출발이 좋았고, 문화에 적응하려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다. 다음 시즌에는 미국을 비롯해 어디로 갈지 장담 못하지만, 서로 응원하자는 얘기도 나눌 정도였다. 굉장히 좋은 친구인 것 같다. (김)하성이가 많이 도와준다. 둘이 얘기를 많이 나누더라.”

[박병호.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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