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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문희준 가족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을 떠난다.
'슈돌'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문희준 가족이 오는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슈돌'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공개된 '슈돌' 티저 영상에는 문희준 가족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문희준, 소율 부부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딸 희율이가 드레스를 입고 걸어나왔다. 이와 함께 '잼잼이네 마지막 날'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소율은 "왜 벌써 눈물 날 것 같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희율이는 "엄마 왜 울어?"라고 말한 뒤 "나도 눈물 날 것 같아"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문희준 가족의 '슈돌' 마지막 이야기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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