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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인 제주 유나이티드 FC 축구 선수 정조국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방송인 이휘재가 김성은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이휘재에게 아이들 침대까지 함께 있는 안방을 공개하며 "저희는 아직도 잠을 다 같이 잔다. 저랑 셋이 같이 잔다"고 소개했다.
김성은의 말에 이휘재는 "정조국 선수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만난다. 그리고 큰 애, 작은 애와 다같이 잔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셋째가 태어난거냐. 기도로 만들어진 셋째냐"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성은도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동시에 김성은은 "남편이 제주도로 가고 못 코로나 위험도 있어서 2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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