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공동 13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파70, 7145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로 조엘 다멘, 맷 울프, 잰더 슈펠레(이상 미국), 리하오퉁(중국)와 함께 공동 13위다. 2번홀, 13~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6~7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전날보다 세 계단 올라섰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5타를 줄여 9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안병훈은 2오버파 212타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공동 59위다. 우즈는 이날 2타를 잃고 15계단 추락했다. 강성훈은 7오버파 217타로 공동 78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