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콜라겐 전문 브랜드 더마픽스가 지난 3월 롭스 입점과 함께 마스크팩 판매량 3위를 달성했다. 홈쇼핑 외에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루트를 확장하고자 하는 행보에 맞는 성공적인 첫 발판이 된 셈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7월에는 국내 대표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입점, 1+1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이나 홈쇼핑 위주로 판매되던 제품이 오프라인 몰에 입점하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기 힘든 반면, 오프라인 몰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임을 증명한 셈이다.
전반적인 실적도 크게 상승했다. 홈쇼핑과 온·오프라인 루트를 동시 공략하며 온·오프라인 성장률이 전년 대비 상반기 성장률 1,300%증가라는 커다란 위업을 달성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더마픽스 관계자는 “올해 더마픽스는 성장률 1,300% 달성, 공식 홈페이지 회원 4만명 유지, 홈쇼핑 누적 매출 475억원 달성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있다”고 밝히며 “새로운 채널 확장은 이제 시작일 뿐, 자사의 제품을 찾는 고객님들이 있는 장소라면, 어디서나 더마픽스 제품을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마픽스는 이탈리아 최대의 콜라겐 원료 제조사인 이탈젤라틴사와 단독 독점한 500달톤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사용한 제품으로 각종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더마픽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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