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레인, 오늘(13일) 첫 정규앨범 발매 전 선공개곡 '레터' 발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퍼플레인이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퍼플레인은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etter(레터)’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발매한 1st EP ‘작품번호 1번(Op. 01)’ 이후 퍼플레인이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보이는 선공개 싱글이다.

앞서 퍼플레인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커버 이미지를 기습 공개, 팬들에게 컴백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렸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물감이 번진 듯 다채로운 색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이번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사랑을 전해준 사람들에게 전하는 노래인 ‘Letter’는 보컬 채보훈이 군입대 전 퍼플레인 멤버들과 미리 녹음한 곡으로, 기타리스트 양지완이 직접 작사, 작곡하여 퍼플레인만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인다.

[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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