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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강성연이 떠올린 아찔한 여름 바다의 추억은 무엇일까.
1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과 김가온 가족의 여름맞이 서해 바다 투어가 그려진다.
이날 '아웃도어파' 김가온은 여름을 맞이해 1박 2일 바다 여행을 제안했다. 이에 '집콕파' 강성연은 집 떠나면 고생뿐이라며 극구 반대했다.
하지만 강성연은 김가온의 집요한 설득과 여행에 들뜬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돌렸다는 후문.
그러나 여행 결심 후, 짐을 챙기던 강성연은 '이미 힘들어'라며 불만을 토로, 바닥에 드러누운 모습이 포착돼 이들이 이번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여름 휴가지인 태안 바닷가는 김가온, 강성연 부부에게 연애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 장소라는데.
바다를 보며 환한 표정을 짓는 김가온과 달리 강성연은 “악몽이 생각나려고 그래”라며 얼굴을 감싸 쥐었다는 후문.
이에 과거 태안에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강성연, 김가온 패밀리의 예측불허 태안 여행기는 15일 저녁 9시 15분 KBS2’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KBS 2TV <살림남2>]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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