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신곡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월드와이드 컴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4인 멤버(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한 뒤 막바지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고 19일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가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할지도 큰 관심사 중 하나다. 그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Selpink'라고 적힌 번호판을 단 핑크색 차량이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곡은 무더운 한여름에 잘 어울리는 매우 시원한 음악"이라며 "블랙핑크가 힙합 기반 음악의 스웨그와 여전사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신곡은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많이 담아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으로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유튜브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입지를 단단히 했다.
블랙핑크의 파죽지세 인기는 28일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곡 발표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어 10월 2일 블랙핑크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까지 예고돼 있어 이들의 월드 클래스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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