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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컵스가 다르빗슈 유의 호투를 앞세워 연승을 이어갔다.
시카고 컵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컵스가 2연승을 질주한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2연패에 빠졌다.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가 6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 4승째를 따냈다. 이안 햅(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은 결승홈런을 터뜨리는 등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2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컵스는 3회말에 선취득점을 올렸다. 컵스는 1사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햅이 다니엘 폰세데레온을 상대로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기선을 제압했다.
기세가 오른 컵스는 다르빗슈의 호투 속에 4회말 달아나는 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윌슨 콘트레라스가 볼넷을 얻어낸 컵스는 무사 1루서 제이슨 헤이워드가 1타점 3루타를 터뜨려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컵스는 5회초 2사 2루서 폴 골드슈미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무실점이 중단됐지만, 5회말에 분위기를 전환했다. 하비에르 바에즈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 찬스서 카일 슈와버가 투런홈런을 터뜨려 4-1로 달아난 것. 컵스는 이어 7회말 빅터 카라티니가 1타점 2루타를 때리는 등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 2득점을 추가했다.
컵스는 8회초 케이시 세들러가 흔들려 추격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위기는 없었다. 컵스는 6-3으로 맞은 9회초 들어 로완 윅이 세인트루이스의 공세를 저지, 3점차 승을 챙겼다.
[다르빗슈 유.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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