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KIA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나주환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교체는 4회에 이뤄졌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나주환은 3회말까지 정상적으로 수비를 소화했으나 1-4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대타 루키 박민과 교체되며 경기를 조기에 마쳤다.
KIA 관계자는 “나주환이 허리에 미세 통증을 호소했다. 선수보호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다.
[나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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