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20-21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수비수 보강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여전히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과 인터밀란은 슈크리니아르 이적을 위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베르통언이 토트넘을 떠난 후 무리뉴 감독은 수비진 보강을 위해 슈크리니아르 영입 가능성으로 주목받았다'며 '슈크리니아르 이적은 여전히 협상 초기 단계지만 인터밀란이 슈크리니아르의 대체 선수를 찾게 된다면 이적시킬 것'이라고 점쳤다.
이에 앞서 영국 익스프레스는 지난 4일 '토트넘이 인터밀란에 제의한 트레이드가 거절 당했다. 인터밀란은 은돔벨레와 슈크리니아르의 트레이드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서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와 골키퍼 조 하트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 기간 동안 케인의 백업 공격수와 베르통언의 공백을 메울 수비수 영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달 12일 에버튼을 상대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