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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화제의 트롯돌 ‘다섯장’의 홍보 영상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늘(2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연출 오누리, 이민지) 8회에서는 ‘다섯장’ 멤버들의 재킷 촬영 현장과 유세윤 감독의 홍보 영상 촬영장이 공개, 멋짐을 장착한 트롯돌이 전통 장(醬)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다섯장’ 멤버 이회택(후이), 김명준(MJ), 옥진욱, 추혁진, 박형석이 각각 고추장, 기름장, 쌈장, 간장, 된장을 상징하는 콘셉트의 홍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유세윤 감독이 촬영에 만족, ‘컷’을 외치며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오늘(22일) 방송에서는 유세윤 감독의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애Ent’ 임원진 장윤정, 김신영, 이특에게조차 촬영 전 콘티를 공개하지 않는 유세윤 감독은 철저히 비밀에 부친 채 준비에 들어가 궁금증을 더한 것.
이특은 선배 아이돌 답게 “저희가 봤을 때 아니다 싶은 건 커트 좀 부탁드릴게요”라고 하자, 유세윤은 단호하게 “오우~ 안 돼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신영이 “삐치면 안 돼요”라며 눈치를 살피자, 그는 입을 샐쭉 내밀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고.
그런가 하면 공개된 예측불허 콘셉트에 모두 당황해하자 유세윤은 “한국의 고추장이 웃겨? 한국의 음악이 웃겨!”라며 버럭한 것. SNS 홍보 마케팅의 귀재다운 언변으로 모두를 설득시키는 데 성공, ‘다섯장’ 멤버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연을 펼치며 상큼 병맛의 매력을 한껏 살린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옥진욱은 연기 전공자답게 웃음 가득한 촬영장에서도 고도의 집중력과 뛰어난 응용력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드높인다. 이에 장윤정은 “진욱이는 연기를 잘하니까 안 웃겨. 쓸데없이 비장해서 너무 좋아”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트롯돌 ‘다섯장’이 장(醬) 된 촬영 현장은 오늘(22일) 밤 9시 50분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예능 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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