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강경남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이틀 선두를 달렸다.
강경남은 22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0·7001야드)에서 열린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강경남은 전날 1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이태희, 조민규와는 1타 차이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의 강경남은 2017년 7월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이후 약 3년 만에 11승에 도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노승열은 징계에서 돌아온 김비오와 함께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베테랑 양용은은 1오버파 공동 39위를 마크했다.
[강경남. 사진 = 크라우닝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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