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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선발 맞아? 김광현 SK 시절과 다름없었던 안정감 [MD포커스]

시간2020-08-23 11:33:17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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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과 다름없었다.

김광현이 일을 냈다. 김광현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4연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감격의 빅리그 데뷔 첫 승을 챙겼다.

경기 전 2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남겼던 상황. 2경기 모두 긴장 속 진땀을 뺐다. 7월 25일 마무리로 빅리그에 데뷔해 1이닝 2실점으로 간신히 첫 세이브를 수확했고, 8월 18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가진 선발 데뷔전에서 3⅔이닝 1실점을 남겼다. 1회부터 만루 위기에 처했고, 4회 첫 홈런을 맞는 등 빅리그 타자들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선발 데뷔전을 앞두고 미국 CBS스포츠는 “김광현이 한국에서는 원래 선발투수였다”는 기사를 통해 김광현의 과거 커리어를 조명했다. CBS스포츠의 보도대로 김광현은 2007년 SK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통산 298경기 중 276경기를 선발로 나섰다. 기록은 1638이닝 134승 75패 평균자책점 3.27. SK 왕조 시절의 주역이었고, 태극마크를 달고 각종 국제대회에 나서 한국 야구의 부흥을 이끌었다.

리그는 다르지만 통산 1638이닝이란 지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었다. 경험을 앞세워 선발 2경기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앞선 2차례의 등판과 달리 경기 도중 특유의 미소도 선보였다. 최고 150km의 직구 아래 장기인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을 자유자재로 곁들이며 빅리그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3회부터는 느린 커브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연달아 잡는 여유도 뽐냈다.

1회 15구 삼자범퇴를 시작으로 3회 2사 후 카일 파머에게 첫 안타를 맞을 때까지 8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펼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안타 이후에도 조이 보토를 루킹 삼진으로 잡으며 흔들리지 않았다.

중심타선을 만난 4회는 다시 삼자범퇴였고 5회 1사 후 슬라이더 몰리며 제시 윈커의 2루타로 연결됐지만 커트 카살리를 3루수 직선타, 프레디 갈비스를 루킹 삼진으로 잡고 실점을 막았다. 바깥쪽 꽉 찬 슬라이더가 일품이었다. 이후 내친 김에 6회 파머의 내야안타로 처한 무사 1루서 보토-카스테야노스-데이비슨을 연달아 외야 뜬공 처리하며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까지 완성했다.

빅리그 데뷔 두 번째 선발 등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은 정도의 안정감이었다. 베테랑포수 야디어 몰리나의 사인에 따라 빠른 투구 템포로 수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야수진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했다. 투구수 관리 역시 완벽했다. 매 이닝 20개를 넘기지 않는 일정한 투구수를 통해 6이닝을 83구로 끊는 경제적 투구까지 펼쳤다. 이날은 SK 에이스 김광현의 모습과 다름없었다.

[김광현.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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