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이 ‘더 배트맨’으로 변신했다.
워너브러더스는 22일(현지시간)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를 암시하는 예고편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배트맨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알렸다.
새로운 빌런 리들러(폴 다노), 펭귄(콜린 파렐)과 배트맨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DC팬들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조 크라비츠는 캣우먼으로 등장하고, 앤디 서키스는 알프레드 페니워스 역을 맡았다.
‘더 배트맨’은 지난 3월 코로나 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첫 촬영 후 7주가 지난 시점이었다. 제작진은 현재 영국에 세트를 제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곧 촬영이 재개된다는 소문이 퍼졌다.
버라이어티는 “‘더 배트맨’은 더 투지있고 현실감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2021년 10월 1일 개봉.
[사진 = ‘더 배트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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