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주니오가 멀티골을 기록한 울산이 성남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선두를 질주했다.
울산은 23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에서 성남에 2-1로 이겼다. 울산의 주니오는 멀티골과 함께 올 시즌 리그 20호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울산은 13승3무1패(승점 42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9위 성남은 4승6무7패(승점 18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울산은 전반 35분 주니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주니오는 홍철이 왼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성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산은 전반 40분 주니오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에서 주니오가 때린 슈팅은 성남 연제운의 핸드볼 파울로 이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주니오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성남은 후반 9분 나상호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기록했다. 성남의 박수일이 울산 불투이스와의 페널티지역 볼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나상호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지만 성남은 더 이상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울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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