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는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 내 구단 사무실에서 형지엘리트와의 상품화사업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SK는 24일 "이번 파트너십은 2020시즌 잔여기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SK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패션전문기업의 생산 및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구단 상품의 품질과 디자인 퀄리티를 향상시켜 팬들의 만족도를 좀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형지엘리트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포츠 시장 진출을 통해 B2B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SK는 "양사는 8월 6일, 이와 같은 취지의 상품화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계약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K 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와 형지엘리트 최병오 회장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프닝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향후 양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 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K는 "형지엘리트와 함께 스페셜 유니폼 개발, 마스코트 활용 굿즈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이 원하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SK, 형지엘리트와 상품화사업 파트너십 체결식.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