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가 17년 만에 내야수를 1차 지명했다.
두산은 24일 "서울고 유격수 안재석(18)을 1차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우투좌타인 안재석은 키 185cm-체중 75kg의 신체 조건을 지녔다. 두산은 "공수주 모든 부문에 걸쳐 안정적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고 유격수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소개했다.
현재 성적은 12경기에 출전해 38타수 14안타 타율 .368에 11타점 11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9경기에서 31타수 15안타 타율 .484에 7타점 9득점을 올렸다.
두산이 1차 지명에서 내야수를 선택한 건 2004년 김재호 이후 16년만의 일이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
두산은 "타구 처리 감각이 좋고, 핸들링이 유연하며,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하는 장점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며 "또한 강한 손목 힘과 함께 컨택 능력이 있고, 주루 센스까지 갖춰 차세대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안재석은 “뽑아 주신 두산 베어스에 감사하다. 장차 잠실구장 내야를 책임지는 선수가 되겠다”며 “서울고 감독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공식 엠블럼.]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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