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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안티카페를 운영 중인 전 매니저 K씨의 친인척을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권영찬 교수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의 행복TV' 영상을 통해 김호중의 안티카페에 비방글을 올린 K씨의 친인척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제가 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이자 회장이다. 한 가수를 '죽여버리겠다'라는 말은 허락할 수 없다. 교양이 있는 사람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교수는 또한 "112에 신고하니까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연결해줬다. 인신공격이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99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권영찬은 2016년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에 입학, 국내 연예인 최초 상담심리학 관련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권영찬의 행복TV'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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