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주원이 새로운 작품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배우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 백수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원은 "작품에서 박진겸 형사 역할을 맡았다. 10년 전 죽음을 당한 어머니의 복수를 하려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감정증 형사 역할이기 때문에 연기를 하면서 타 작품과는 다른 포인트를 두려고 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드라마다. 배우 김희선이 극중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 윤태이와 얼굴이 닮은 다른 인물 박선영을 연기한다.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았다.
'앨리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