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이 돌아온 박세혁과 함께 4연승을 노린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박세혁이 마침내 1군으로 돌아왔다. 박세혁은 지난 15일 1군에서 제외돼 2군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페이스가 조금 떨어져서 내리게 됐다. 2군에서 경기를 뛰면서 감각을 회복해야 한다”라는 게 당시 김태형 감독의 설명이었다. 박세혁은 1군 말소 후 퓨처스리그서 3경기를 소화했다.
박세혁과 더불어 우완투수 이주엽도 콜업됐다. 2020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신인 이주엽은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9경기서 4홀드 평균 자책점 2.25를 남겼다.
한편, 포수 장규빈과 우완투수 최세창은 말소됐다.
[박세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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