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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승수가 대표작으로 드라마 '주몽'을 꼽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한 번 더 웃어주세요 - 양턱스클럽'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수는 2006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안겨준 '주몽'을 놓고 "사극에서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다"라며 "희한하게 국내에서도 많이 사랑해주셨는데 해외에서도 계속 사랑해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중동에서 '주몽'을 방송한다고 현지 방송국에서 취재차 오셨는데 재방송 시청률이 80~85%라고 하더라. 궁금해서 왜 그렇게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정서가 맞는다고 하더라. 권선징악에 열광하시더라. 아프리카에서도 80%가 넘었다고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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