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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 공문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슬기는 출산 후 '아내의 맛'을 찾았다. 활발하게 활동했던 박슬기는 출산 후에도 워킹맘으로서 방송가를 누비고 있다.
특히 이날 '아내의 맛'에서는 '미스트롯2'를 준비하는 박슬기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됐다. 박슬기는 생후 200일된 딸 소예를 돌보면서도 '미스트롯2'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역시 쉽지 않은 일이었다. 노래 연습을 할 시간을 턱없이 부족했고, 연습할 공간 역시 없었다. 칭얼대는 딸을 보며 박슬기는 "잘 할 수 있을까. 그냥 나가지 말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남편 공문성은 그런 박슬기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퇴근하고 돌아오자마자 육아를 맡았고, 박슬기는 지하 주차장으로 가 차안에서 노래 연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슬기는 남편 앞에서 진지하게 자신의 무대를 보여줬고, 공문성은 "다 너무 가벼운 노래들이다. 사람들은 박슬기가 부르는 깊이있는 노래도 원할 거 같다"며 진지한 조언을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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