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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빽투더 아이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여파로 첫 방송을 미뤘다.
MBC 디지털 스튜디오 M드로메다와 KT 시즌이 공동 제작하는 댄스 예능 프로그램 '빽투더 아이돌' 측은 26일 "이날 첫방송 예정이었던 '빽투더 아이돌'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권고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연기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변경된 일정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재공지 드리겠다.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빽투더 아이돌'은 2000년대를 강타했던 2세대 대표 아이돌의 댄스 퍼포먼스를 돌아보고 그때 그 시절의 댄스를 커버해 새롭게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이 맡는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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