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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김호중(29)이 오는 9월 10일 입대한다.
2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9월 10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
앞서 김호중은 여러 차례 입대를 미루면서 특혜를 받은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4월엔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을 찾았다는 제보가 나오기도 했지만, 병무청은 김호중의 병역 로비 시도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후 김호중은 지난달 서울 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아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다.병무청은 재검 결과가 나온 지난달 말 김호중에게 9월에 입영하라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9월 초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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