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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서예지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여성들의 워너비로 거듭났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물론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까지 연일 화제를 모았다.
서예지는 지난 7월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에서 화사한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의 세트 의상을 입고 등장, 모델 뺨치는 소화력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잘록한 허리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걸어다니는 마네킹 몸매를 인증,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때 착용한 귀고리도 화제의 중심이었다. 네티즌은 과연 어디 제품이냐는 문의를 쏟아냈다.
주얼리 브랜드 ‘타니 바이 미네타니’ 김선영 디자이너는 27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수많은 스타들이 사용했던 귀고리이지만 단연 서예지의 룩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인 주얼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크기가 점점 커지는 다이아몬드를 연상하며 만든 클래식 라인의 그라데이션 귀고리”라면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만이 만들어낼수 있는 파인 쥬얼리 오팔 컬러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서예지는 스와로브스키와 SSG와 콜라보했던 스페셜 에디션으로 진행되었던 크리스탈 컬러를 착용했다”고 말했다.
2009년 론칭한 ‘타니 바이 미네타니’는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대중의 취향에 맞는 주얼리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사진 = 타니 바이 미네타니, 드라마 캡처,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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