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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희선이 연기 고충을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주역 김희선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김희선은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역할을 연기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40대는 실제 제 나이이고,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괜찮다. 20대가 사실 제일 힘들고 민망하다"며 "20대 대학생 역할은 저도 가물가물하니까 힘들다. 지금 살고 있는 세대를 연기하기 쉽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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