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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서영이 절친 배슬기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배슬기가 결혼을 한다. 셋이서 추억 남기고자 웨딩화보를 찍었다. 눈 마주치면 청승맞게 울까 봐 셋 다 얼굴도 잘 못 쳐다보고 어색하게 찍었다"고 말했다.
서영은 "그래도 이렇게 보니 찍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할말이 정말 많지만 결국 한마디로 결론이 난다. 두부(배슬기 별명) 너답게 행복하게 살아라. 사랑한다. 영원한 배두부"라고 응원했다.
앞서 이날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올리고 "함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을 만나서 그동안 쌓인 제 모든 삶의 긴장들이 평온해지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 너무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하며 살던 제가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슬기가 연하이며 비연예인이라고 밝힌 예비신랑이 유튜버 심리섭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사진 = 서영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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