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김강민이 도망가는 스리런포를 쳤다.
SK 김강민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8회초 수비부터 경기에 나섰다. 5-2로 앞선 8회말 2사 2,3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KIA 남재현에게 1B2S서 141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7호 홈런이다. SK는 8회말 현재 10-2 리드.
[김강민.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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