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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미어리그 개인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가레스 배리가 현역에서 은퇴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7일(현지시간) 가레스 배리 은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98년 5월 아스톤 빌라에서 데뷔전을 치른 가레스 배리는 22년 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
가레스 배리는 그 동안 아스톤 빌라, 에버튼,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브롬위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653경기에 출전해 긱스(632경기)가 보유하고 있던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2011-12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가레스 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53골 6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53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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