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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 관련 대법원 상고심을 기다리고 있다.
28일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 관련 이슈를 다뤘다.
현재 강지환은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1차 공판에서 그의 대리인은 공소 사실에 대해 인정하지만 술에 취해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차, 3차 공판에서도 일관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 준강체추행 혐의는 모두 부인했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강지환와 피해자 측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에게서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면으로 다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 측 변호사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합의를 했음에도 양형 부당의 이유로 항소한 것에 대해 피해자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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