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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대니 잰슨과 배터리를 이뤄 3승에 재도전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2020 메이저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이 올 시즌 7번째 선발 출격, 3승을 노린다.
대니 잰슨이 포수로 선발 출장,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지난 6차례 등판 가운데 5차례 잰슨과 배터리를 이룬 바 있다.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2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좌익수)-로우디 텔레즈(지명타자)-트레비스 쇼(3루수)-대니 잰슨(포수)-조 패닉(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한편, 류현진이 상대해야 하는 볼티모어 타순은 핸저 알베르토(3루수)-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호세 이글레시아스(지명타자)-레나토 누네즈(1루수)-페드로 세베리노(포수)-라이언 마운트캐슬(좌익수)-팻 발라이카(2루수)-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세드릭 멀린스(중견수)다.
당초 선발 로테이션상 우완투수 알렉스 콥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볼티모어의 선발투수는 좌완투수 존 민스다. 올 시즌 4경기서 2패 평균 자책점 10.13을 남겼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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