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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명품 각선미를 뽐냈다.
미란다 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대저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다리를 테이블 위에 올린 채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억만장자'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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