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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이 버밍엄시티를 꺾고 프리시즌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28일 열린 레딩전에서 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하루 만에 열린 버밍엄시티전에선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가량 활약했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을 선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버밍엄시티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44분 베르바인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베르바인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토트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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