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소속팀 발렌시아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주장으로 나섰다.
이강인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교체된 가운데 70분 가량 활약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뛰었다. 발렌시아는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의 레반테전 활약에 대해 '19세의 이강인이 처음 주장 완장을 차고 뛰는 경험을 했다. 상대 진영에서 끊임없이 움직였다. 후반 15분에는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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