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내야수 최주환(32)이 2회에 자취를 감췄다.
최주환은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14차전에 5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회말부터 최주환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두산은 2회말 수비부터 2루수 자리에 서예일을 기용했다.
두산 관계자는 "최주환이 오른쪽 종아리가 불편해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최주환은 이날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선상 2루타를 터뜨린 바 있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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