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전과 전남이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남과 대전은 30일 오후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3위 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7승6무4패(승점 27점)를 기록하게 됐다. 5위 전남은 5승9무3패(승점 24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대전은 후반 23분 안드레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안드레는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전남은 후반전 추가시간 김현욱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에서 전남의 김보용이 대전 박진섭과의 충돌 후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김현욱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