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20대 전성기 사진 공개에 "빨리 소각해야해" 당황 ('집사부일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20대 사진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김희선과 멤버들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라이브 자선 경매에 나섰다.

이날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직접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팔던 중 김희선의 오랜 팬이 방문했다.

그는 김희선의 20대 시절 모습이 담긴 다양한 사진들을 보여줬고, 이에 김희선은 "이런 건 빨리 소각해야 되는데"라고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거듭 사진을 보며 놀리자 김희선은 "언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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