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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인범이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루빈 카잔이 탐보프와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루빈 카잔은 31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탐보프와의 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탐보프와 2-2로 비겼다. 루빈 카잔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45분 데스포토비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루빈 카잔은 황인범 합류 이후 3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2승2무2패의 성적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탐보프는 전반 15분 카라페티안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루빈 카잔은 전반 45분 데스포토비치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탐보프는 후반 40분 카라스요프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루빈 카잔은 후반 45분 데스포토비치가 재동점골을 기록했다. 데스포토비치는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이 페널티지역으로 띄운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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