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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이 7개월만의 복귀전서 톱5에 들었다.
김세영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438야드)에서 열린 2020 LPGA 투어 윌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신지은과 공동 5위를 차지했다. 5번홀과 13번홀에서 보기, 16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7번홀, 9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월 게인브리지 앳 보카리오 이후 7개월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스틴 언스트(미국)가 20언더파 19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7위, 이미향은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11위, 전인지는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1위, 강혜지, 최운정이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8위, 이정은이 8언더파 205타로 공동 41위를 차지했다.
[김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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