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수가 풀타임 활약한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박지수는 30일(현지시간) 중국 다롄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의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 A조 8차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동안 활약했다. 박지수는 올 시즌 2차전부터 7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박지수의 활약과 함께 상하이 선화에 4-1로 이겼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6승1무1패(승점 19점)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질주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이날 경기서 전반 6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탈리스카, 페르난지뉴, 엘케손이 연속골을 터트려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는 이날 패배로 3승2무3패의 성적과 함께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광저우 에버그란데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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